당근마켓 거래방법 타지역구매방법

당근마켓은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중적인 어플입니다. 그래서 이용자들도 많고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는데요. 오늘은 당근마켓을 이용해 거래하는 방법과 타 지역구매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근마켓

당근마켓

당근마켓 이전에는 중고나라라는 카페를 통해 중고거래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중고나라에는 사기가 많았죠. 계좌입금하면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말했는데 돈만 받고 도망가는 일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지금 당근마켓 이용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주변에 사는 사람들끼리 직접 만나서 직거래하기 때문에 사기당할 일이 거의 없거든요.

 

 

 

 

거래방법

거래 방법은 간단합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상대방에게 구매하고 싶다고 말하고 약속을 잡으면 됩니다. 택배거래, 직거래가 있지만 택배거래는 사기의 위험이 있어 오늘은 직거래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아래에서 하나씩 설명해 보겠습니다.

 

1.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른다.
2. 채팅으로 구매하고 싶다고 말한다. (또는 흥정한다)
3. 구매하기로 했으면 약속시간과 장소를 정한다.
4. 약속장소에 나가 돈을 주고 물건을 받는다.

 

당근마켓-거래하기

최근 구매한 공기청정기를 구매한다고 생각하고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클릭합니다. 상세 내용을 읽어봤더니 마음에 든다고 생각이 되면 채팅하기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흥정 또는 구매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구매하기로 합의했으면 약속시간과 장소를 정하는데요.

 

'약속 잡기'를 클릭해 미리 이야기한 약속시간을 정하면 됩니다. 약속시간을 정하면 당근마켓에 '예약'으로 표시되는데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거래할 수 없게 됩니다. 먼저 약속한 사람이 구매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에게도 기회가 생기는 시스템이죠.

 

이제 약속 장소에 나가서 거래하면 끝납니다. 직접 현금으로 줄수도 있지만 보통은 계좌이체를 선호합니다. 물건을 거래하면서 돈을 건네었다는 증거가 남아있어야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죠. 계좌이체할 수 있는 휴대폰 지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간혹 직접 나가서 거래하기 귀찮거나 불편해서 기능 중 '송금하기'를 통해 거래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보통은 안전하겠지만 만일 사기를 당하면 보상받기 어렵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당근마켓이 수수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책임을 지는 게 아니거든요. 단순히 송금기능만 있고 한번 송금하면 돌려받지 못합니다. 그러니 직접 거래하는 걸 추천합니다.

 

 

 

타지역 구매방법

당근마켓의 최대 단점이 근처에 있는 물건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타 지역에 있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기본적으로 범위를 확장시키는 방법과 프로그램을 이용해 원하는 타 지역을 인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범위확장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내 동네 설정'을 클릭하고 주황색 동그라미를 '먼 동네'에 위치시켜 주면 끝납니다. 그러면 먼 동네까지 범위를 넓힐수록 거래가능한 동네가 28개에서 66개로 많아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범위확장

 

두 번째로 타 지역 위치인증을 하는 방법인데요. 원래는 현재 있는 지역의 위치인증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의 힘을 빌려 다른 지역을 인증하는 방법이죠. 그런데 이 방법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당근마켓은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위치인증을 하는 경우 계정을 제한합니다.

 

지금도 이런 프로그램 사용자들을 잡기 위해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있죠. 실제로 서울에서 인증한 사람이 제주도에서 인증하면 금방 적발된다고 합니다. 당근마켓이 근처에 사는 사람들과 직거래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어플인 만큼 이런 태도가 당연한 것 같네요.

 

당근마켓 물건올리는 방법 꿀팁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