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 정리

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

다낭은 베트남의 아름다운 도시로, 매년 다양한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와 휴가를 보내는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다낭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를 알고 계시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다낭의 날씨와 여행하기 좋은 시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 - 다낭의 우기와 건기

다낭의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기는 10월부터 1월까지이며, 건기는 2월부터 9월까지입니다.

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 - 1월 다낭의 우기

1월은 다낭의 우기에 속합니다. 우기는 10월부터 1월 정도까지인데 10월에는 태풍이 2~3개 정도 와서 태풍이 오는 시기에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세게 불어요. 11월부터 1월까지는 날씨가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이 많아요.

계속 날씨가 흐린 건 아니고 대체적으로 3일 정도 날씨가 맑고 5일 정도는 흐리고 비가 내려요. 비는 한 번에 많이 오는 날도 있지만 그건 정말 드물고 조금씩 간간이 내리는 경우가 많아요.

다낭은 건기인 여름보다 우기인 겨울에 더 습해요. 비가 조금씩 꾸준히 내리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데 심할 때는 습도계가 측정을 못할 정도예요. 그런데 해마다 조금씩 달라서 작년에는 엄청 습하더니 올해는 별로 습하지 않네요.

한국은 겨울에 춥고 건조하지만 다낭은 우기인 겨울에 약간 쌀쌀하면서 습해서 더 춥게 느껴지기도 해요.

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 - 9월의 다낭

10월부터 1월을 제외한 나머지는 건기인데 건기에는 비가 별로 오지 않고 맑고 더운 날들이 계속돼요. 하지만 한국과는 달리 덥지만 습하지 않아서 햇빛을 피해서 그늘에 있으면 좀 나아요. 한국의 여름처럼 후덥지근하지 않고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뜨거운 날씨예요.

아주 더운 날에는 오후 3시쯤에 스콜(열대성 소나기)이 내리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30분 정도 내리고 지나가요.

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 - 8월의 다낭

10월: 태풍이 많이 오는 시기
11월~1월: 우기(날씨가 쌀쌀하고 비가 조금씩 오는 시기)
2월~5월, 9월: 기온이 많이 높지 않은 건기(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6월~8월: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가장 높고 건조한 날씨

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 - 7월의 다낭

다낭 여행을 계획할 때 날씨를 고려하면 가장 좋은 시기는 2월부터 5월과 9월입니다. 이 때는 비도 거의 안 오고 기온이 엄청 높지도 않아서 바닷가에서 수영하기도 좋고 돌아다니기도 좋아요. 6월과 1월도 괜찮은 편이에요.